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 13개 주민자치강좌 깜짝 방문
영천시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택) 임원들과 동부동(동장 윤동훈) 직원들이 2023년 제2기 주민자치강좌 개강을 맞아 13개 전 강좌 수업 현장을 지난 23일 방문했다.
이번 깜짝 방문은 강사와 수강생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강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출석 등 수강 관련 안내사항을 전달해 알찬 주민자치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재미있다. 계속 배우고 싶다.”라며 배움이 즐겁다고 했으며, 강사들도 “수강생들의 열정이 매우 강해 더 열심히 가르치게 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 10월 개최될 제2회 우로지 동행(동부동 행복) 문화축제에서 강좌별 전시와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수강생들은 더욱 열심히 수강해서 멋진 작품을 뽐내고 싶다며 배움의 의지를 다졌다.
김영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강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처음의 마음가짐 그대로 끝까지 강좌를 수료해 주시기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주민자치강좌의 결실인 작품들로 채워질 제2회 우로지 동행 문화축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우로지 동행(동부동 행복) 문화축제는 10월 19일 망정우로지공원에서 열리며 동부동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주민자치강좌 작품 전시, 공연, 걷기대회 등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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