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과목 106명 신청, 주민 여가활동 선용에 보탬
자양면은 24일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캘리그래피 등 9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총 106명의 주민이 신청하며 성황리에 접수 마감됐다.
제과·제빵 강좌를 수강하는 모 수강생은 “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삶의 활력이 된다.”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김동한 자양면장은 “주민들께서 프로그램을 즐기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16주 동안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선용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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