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고·금호여중 학생 대상, 적극적인 홍보 및 체험 활동 펼쳐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 Wee센터는 13일 포은고등학교, 금호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우관계 개선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체험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3가지 주제로 만들었으며 모든 주제를 완수한 경우 선물을 증정했다.
첫 번째 주제는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친구를 위해 줄 수 있는 도움은?’이라는 질문에 답변할 수 있도록 부스를 진행했다.
두 번째 주제는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를 만들었고, 세 번째 활동으로는 ‘우리 학교가 좋은 이유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 학교가 좋은 이유로 1위 친구, 2위 선생님이 나왔다. 이와 같이 포은고등학교, 금호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사들은 교우 및 사제관계가 두텁고 서로 배려하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행사에서 나타났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사전에 발굴해 조기에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이 즐겁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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