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소 협조, 영천고 일대 담배판매업소 대상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에서 쉽게 담배를 구입할 수 없도록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을 구성해 영천고등학교 일대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연내 꾸준히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판매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홍보해 학생들의 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담배의 중독성이 강한 만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담배 등 유해약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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