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직원에 감사장 수여
상태바
영천경찰서 ,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직원에 감사장 수여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3.05.22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 직원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도움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지난 11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범죄예방에 도움을 준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A계장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B씨는 지난 11일 신한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저금리 대환·대출 조기상환을 위해 휴대전화에 불법 신한은행 앱을 설치 후 대출상담을 받기위해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를 방문했다.

창구에서 대출상담을 받던 B씨를 유심히 살피던 A계장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112에 신고했고, 출동 경찰관은 B씨의 휴대전화에서 유사 신한은행 불법 앱을 발견, 삭제 조치하는 등으로 금융피해를 막았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피해금 회수가 쉽지않은 보이스피싱 사건에서 무엇보다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해 영천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