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노계 선생 충효 특강, 시조창 공연, 합창 등
제2회 영천 충효문화축제(공동위원장 성영관, 손동훈 목사)가 22일 오후 2시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과 변사흠 UPF 경북지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포은숭모사업회 정동재 이사장과 (사)노계기념사업회 김일홍 이사장의 특강과 김영리 명창의 포은선생 선죽교 7언절구 시창, 노계 박인로 선생 시가 영재시조창, (사)대한시조협회 영천시지회 회원들의 단심가 합장이 이어졌다.
공동위원장인 성영관 (사)대한시조협회 영천시지회장은 “충과 효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 충효를 재조명해 충효의 고장 영천이 후세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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