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1차 문화가 함께 하는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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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1차 문화가 함께 하는 날 실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3.04.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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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가곡, 오페라 아리아 무대, 색소폰·플루트·오카리나 연주 등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12일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조경희)와 연계해 ‘2023년 1차 문화가 함께 하는 날’을 실시했다.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격조 높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무대, 음악협회 영천지부 회원들이 색소폰, 플루트,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등 1시간 정도로 이루어진 이번 음악회는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문화가 함께 하는 날’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그들의 심리·정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여가선용 및 심신의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권순종 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평소 움츠렸던 심신을 달래고 일상 속 활기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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