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어르신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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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어르신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 운영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3.03.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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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1개 팀, 안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월 1~2회 방문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사회에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는 2020년부터 영천소방서에서 실시 중이며, 영천 여성의용소방대원 2~3명이 1개 팀을 이루어 안전 복지 사각지대인 있는 어르신들에게 월 1~2회 방문해 생활 속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조치, 생활 건강 운동, 말동무, 119 신고요령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부터는 영천소방서 남성의용대원으로 구성된 생활안전 지원단(4개팀 40명)을 활용,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 단독형 감지기)유지관리, 간단한 주택 수리, 전등 교체, 못 박기, 장마기 주택 부근 배수로 정비 등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어르신 맞춤형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와 생활안전 지원단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소방과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누리는 영천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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