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면장 박용달)은 10일 경산시 평사휴게소에서 대창면 인구시책 홍보협의체(단장 윤진균)와 함께 ‘11만 영천인구 달성’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창면 인근 평사휴게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입 홍보물 배부와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영천경마공원 조성,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연장 등 현재 진행 중인 중점사업을 강조함과 동시에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원, 전입 대학생 30만원 지원 등 각종 시민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윤진균 대창면 인구시책 홍보협의체 단장은 “인구감소 시대에 함께 고민하고 우리 모두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영천시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그 시작에 인구유입이 최우선임을 인지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인구증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용달 대창면장은 “지속적으로 인구시책 홍보협의체와 소통해 인구 유입 활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