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노래하며
나는 無形의 富者
부르면 부를수록
나는 부자이라네
듣고 있던 민들래
冬將軍이 심술 부려도
해님의 미소가
宜春을 보내리니
봄노래 잔치 하라 한다
산마을에 演奏場 열어
하얀 미소 봄노래 부르리
개나리 진달래랑 함께
나물 캐는 소녀 바구니에
사랑 담아 보내자
시인은 노래한다
사랑노래 부른다
빛을 안고 이웃 함께
사랑 노래 부른다
빛과 사랑
생명의 근원 안고
이웃을 찾아가는
노래하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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