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학교, 개교 이래 최다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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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중학교, 개교 이래 최다 메달 획득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2.06.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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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태권도서 3개

영천중학교(교장 김미라) 운동부 선수들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복싱 금메달 1개를 포함해 복싱 및 태권도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복싱 라이트미들급에 출전한 황희준(3년)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임우찬(팀몬스터복싱체육관)을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는 등 4일간에 걸쳐 진행된 경기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하며 1위를 달성했으며, 복싱 플라이급이 출전한 박선호(3년) 선수와 태권도 헤비급에 출전한 이성준(3년) 선수는 각각 3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황희준 선수는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기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자주 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복싱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라 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습 시간과 훈련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감독과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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