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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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3위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2.04.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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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최영민, 남상우, 김제현 선수 세 명 각자 출전한 체급서

금호중학교 유도부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용인대 총장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 중 중3 최영민, 남상우, 김제현 선수 세 명이 각자 출전한 체급에서 동메달(3위)을 획득했다.

중3 최영민 선수는 –60kg에서 연이은 한판승으로 상대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에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81kg에 진출한 3학년 남상우 선수 역시 한판 굳히기, 한판 발기술로 상대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만난 나석원 선수의 허리기술에 걸려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3위에 머물렀다.

또 -90kg급에서는 3학년 김제현 선수는 출전해 한판 허리기술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에게 승리를 내주고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김제현 선수는 “열심히 했지만 기량을 모두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든다. 더 많은 훈련을 통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중학교 유도부를 맡고 있는 허채구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저희 유도부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고 이번 시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어 너무 기쁘다. 선수들이 이번 대회 성적에 아쉬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경기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 즐기다 보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도자와 선수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명문 유도부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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