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 영천이전과 지하철 영천 연장 밝혀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정우동)는 26일 낮 12시 송영길 당대표와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경북도당 선거유세단과 함께 영천공설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개최했다.
특히 송영길 당대표는 여러 차례 영천을 방문해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 확정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집중유세에는 개그맨 서승만 씨가 찬조연설을 했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1,000명의 영천시민들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또 송영길 당대표에게 지지선언문을 전달하고 대선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송영길 대표는 “국민통합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치개혁을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이룩할 후보!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했고 약속했던 것은 반드시 지키는 실력과 성과로 입증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송영길 대표는 “방금 서훈 국방부 장관과 통화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영천이전을 논의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2사령부가 영천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 대구지하철 1호선 금호까지 연장한 것도 민주당이었다. 이제 대구지하철이 금호에서 영천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영천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송영길 당대표는 유세 후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 한분 한분에게 인사드리며 민심을 경청하고 전국적으로 소문난 공설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소고기곰탕 식사를 하고 다음 일정 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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