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출신 작가 출품 60여점, 주민 문화소양 증진
영천시 북안면 복지회관에서 이달 31일까지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북안면 출신 작가들이 출품한 약 6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선시대의 서민 친화·민예적인 그림인 민화와 서양의 전통 재료와 화법을 이용하여 그린 서양화의 아름다운 그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없었던 상황에 일상 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됐다.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복지회관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지역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 전시된 작품을 통해 주민들도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헀다.
앞으로도 북안면 복지회관에서는 전시회를 비롯한 문화적 예술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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