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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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11.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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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평생교육지도사 자격시험 응시 2급 16명, 1급 13명 합격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수료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단위 평생학습 인력 확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정책사업으로 올해 11년 차를 맞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영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7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19:00~21:00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빙 2시간씩 운영됐으며, 순천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선진지 견학 포함 이론, 실습 등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지난 3일 평생학습관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2급 16명, 1급 1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향후 협의회에 가입해 평생교육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올해 영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마을평생교육지도사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평생학습 실현이 어려운 마을 곳곳까지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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