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내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대상 직업체험 실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 이하 경북지사라 함)는 29일 경상북도 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특별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특별체험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사무보조, 스팀세차 직무에 대해 직업체험을 실시했으며, 참여 발달장애인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경상북도 내 발달장애인이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 센터의 직업훈련과 공단의 취업 서비스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사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지사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훈련 시 훈련재료와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더불어 공단에서는 취업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인과 사업주분들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054-440-1600)로 신청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동근 과장(054-440-161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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