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프로그램 ‘한의마을 나들이 및 비누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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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프로그램 ‘한의마을 나들이 및 비누만들기 체험’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10.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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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대상

영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진주)는 9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천한의마을에서 ‘한의마을 나들이 및 비누만들기 체험’ 을 진행했다.

사회참여프로그램은 어르신들 개별 욕구에 맞춰 평생교육활동, 여가활동, 문화활동 영역으로 구성되며 평생교육활동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젤파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10월 진행예정), 여가활동에서는 ‘영천한의마을 체험 활동’, 문화활동에서는 ‘영화관람’(11월 진행예정)을 진행 또는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각종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역단위의 소수 인원만이 참가하는 개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완료되고 생활이 정상화가 되면 6개 읍·면·동에서 집단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가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 시국에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한의마을 구경도 시켜주시고, 비누도 만들고 족욕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 라며 사회참여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와 감사함을 표했다.

김진주 센터장은 “사회참여,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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