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집수리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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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집수리 지원사업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10.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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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봉사회, 중앙로타리, ㈜다힘 등 각계각층 인적안전망 총출동

서부동(동장 강대활)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징검다리봉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교촌동에 거주하는 박모(62) 씨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15평 남짓한 집에서 부부와 네 명의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8월부터 민·관이 합심해 진행했다.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동준) 450만원,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서원기) 현금 250만원 및 물품 100만원 상당, ㈜다힘(대표 최성윤)에서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책상을 후원했다.

특히 징검다리봉사회(회장 박대진) 회원들의 노력봉사로 비가 새는 지붕을 교체하고, 방치된 창고와 재래식 화장실을 개조하여 자녀들의 판넬식 방으로 탈바꿈시켰다.

박 씨는 “그동안 좁은 곳에서 가족들이 지내다가 자녀들의 방이 생기니 자녀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서부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징검다리봉사회, 중앙로타리클럽, ㈜다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8월부터 시작된 공사가 태풍과 굳은 날씨 속에서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게 기쁘고 두 달 동안 고생해 주신 징검다리봉사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부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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