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김재민 멀리뛰기 금상, 높이뛰기 은상 수상
경북영광학교(교장 김봉수)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지윤재 외 2명이 참가해 초등학교 6학년 김재민(13) 학생이 멀리뛰기 부문 금메달, 높이뛰기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17개 종목으로 전국에서 대면 종목과 비대면 종목으로 분산 개최되었다.
한편 이 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개최해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에게 장애인체육과 지역의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체육행사다.
김봉수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대회를 위해 수고와 노력한 학생과 교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 학생들의 성취감이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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