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뫼아이들, 제3회 영천시 전국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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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뫼아이들, 제3회 영천시 전국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9.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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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 방과후 특기적성 성악 수업서 닦은 가량 발휘

화산초등학교(교장 정호엽)에서는 방과후 특기적성 성악 수업에서 노래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여 4일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영천시 전국음악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참가하는 독창과 중창 경연 대회이다.

대회 일정이 공개되자 코로나로 인해 조심스럽고 두 달여의 다소 짧은 연습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방학 기간까지 쉼 없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중창 부문에 5학년 정유희, 권수영, 김사랑, 김은혜, 이수정이 예쁜 우의를 착용하고 귀여운 동작을 곁들인 ‘소나기 청소부’라는 곡을 선보였고, 독창 부문에서는 1학년 서시온 어린이가 ‘땅꼬마’라는 곡을 귀엽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렀다.

평소 방과후 성악수업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즐거워 열심히 연습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공연 무대를 준비하고 무대 위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봄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 친구와의 따뜻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모두들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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