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시책 홍보협의체 간담회 통해 영천 인구 늘리기 추진
영천시 중앙동(동장 김성현)은 3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과 ‘영천 주소갖기 운동’을 위한 인구시책 홍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 소속 홍보협의체 10명의 회원들은 간담회에서 인구변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띤 토론을 가졌다.
하미애 홍보협의체 위원장은 영천 인구 늘리기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구 감소는 전반적인 사회적·국가적 분위기지만 그렇다고 뒷짐만 지고 있을 수 없다”며 “영천 인구 늘리기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보자”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중앙동은 지역단체와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미부대에 사병 및 직업군인의 전입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하며, 미전입자가 많은 지역 내 원룸 987세대 각 우편함에 전입시책 홍보물을 투입하는 등 영천 인구 늘리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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