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8월 주민세 개인분 5억1400만원 부과
상태바
영천시, 8월 주민세 개인분 5억1400만원 부과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8.11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 현재 영천시에 주소 둔 세대주 대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에 대해 4만6752건, 약 5억14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납세의무자의 직계 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인 자와 미성년자는 제외된다. 세액은 1만1000원으로 주민세의 10%인 지방교육세가 포함되어 있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 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영천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달 31일까지 꼭 납부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세 개인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세정과(☎054-330-6396)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