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계신 어르신에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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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신 어르신에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8.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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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안사열, 김금필) 주관으로 회원 16명은 2일부터 4일까지 화북면 자천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한 채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 댁에 화장실 개보수 공사 등 필요한 곳을 수리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합쳤다.

안사열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금필 화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오늘처럼 회원들이 단결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번기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에 본인의 일처럼 발 벗고 참여해 주신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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