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포상금 100만원으로 현장대원 방역마스크 지급 예정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20억미만의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한 신속집행에서 영천소방서는 예산규모가 20억 미만인 실․과 56개 부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천소방서는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받게 되었으며, 포상금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현장대원들을 위해 방역마스크를 구입해 지급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주요 추진사업은 영천소방서 직원들의 출동동선 단축과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본서 사무실 재배치 공사와 체력단련시설을 정비․보수 이전했으며, 특히 노후된 북안119지역대 청사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92백만원 중 목표액 2억4백만원을 초과해 3억6천4백만원 집행해 목표집행률 70%보다 54% 초과한 124%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앞으로도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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