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배시니어바둑리그 영천시소속 ‘스타영천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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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배시니어바둑리그 영천시소속 ‘스타영천팀’ 출전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07.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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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막식부터 12월 포스트시즌까지 대장정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날 선수선발식에는 스타 영천, 통영 디피랑, 부천 판타지아, 영암 월출산, 의정부 희망도시, 부산 KH에너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서울 구전녹용의 8개 팀 감독 및 팀 관계자가 참석해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선수 선발을 진행했다.

스타영천 바둑 팀은 윤종섭 감독을 필두로 김종수, 박영찬, 김동면, 천풍조 총 4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선수선발식 이후 스타영천 윤종섭 감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영천과 인연을 맺게 됐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작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 홍보에 일조하겠다”며 출전 포부를 밝혔다.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 8월 2일부터 서울에서 총 56경기로 3판 다승제로 진행되며, 정규리그 종료 후 상위 4개 팀은 12월 포스트시즌 진행으로 최종우승팀을 가려낸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생중계된다.

한편, 한국기원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잦아들어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될 경우 해당 팀 지역에서 개최하는 지역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의 심신 수양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스포츠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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