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부녀회,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상 3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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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새마을부녀회,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상 3개 분야 수상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7.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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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여인노력봉사상 이광옥(동부동새마을부녀회)
중앙부녀회 우수부녀상 한경숙(완산동새마을부녀회장)
외조상 이용호(금호읍새마을부녀회 허정출 회장 배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에서 5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펼쳐진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새마을여인봉사상 등 3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올해 18회째 맞는 행사로, 도내 새마을부녀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평화운동 실천을 통해 상생과 통합을 이룩하고자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부녀지도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시상은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 공적이 우수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3명의 새마을부녀지도자와 배우자가 선정되었으며,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중 노력봉사상에는 이광옥 지도자(동부동새마을부녀회), 중앙부녀회우수부녀상은 한경숙 회장(완산동새마을부녀회장), 금호읍새마을부녀회장(허정출) 배우자인 이용호 씨가 외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여인노력봉사상을 수상한 이광옥 지도자는 “이웃들이 좋아 항상 작지만 나누고픈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분순 회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참된 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어려운 일이 있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영천시새마을부녀회가 달려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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