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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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07.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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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채권)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 관련 주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도출한 체납징수기법을 시·군 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영천시 세정과 이승준 주무관은 ‘도망가는 공사대금(채권) 멈춰!’라는 제목으로 체납법인의 공사대금(채권)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추심하여 1억3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사례를 발표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세무공무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새로운 압류 방안을 계속 발굴해 고질 체납자 체납세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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