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직업교육훈련생 위한 ‘일자리 협력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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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직업교육훈련생 위한 ‘일자리 협력망’ 열어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6.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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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기업 인사담당자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협력망 자리 마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일자리협력망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의 일자리 제공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산업 구조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수요 파악을 통해 발굴된 직종으로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사무 전반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행 업무를 파악하고 참여한 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연결망 형성으로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등이 다뤄졌다.

참여업체들은 “수요처 발굴에 있어서 타깃을 확실하게 잡는 게 필요하다”면서 “멀리서만 찾지 말고 가까운 곳부터 발로 뛰는 홍보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명화 영천새일센터장은 “교육훈련생 전원이 수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전문 상담과 심층 상담, 동행 면접, 사후관리까지 영천새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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