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석)은 2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의회의 김선태 부의장, 우애자 운영의원장, 이영기 총무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실 이재섭 사무국장, 박영환 경북도의원, 시∙도의 맞춤돌봄서비스 담당공무원 그리고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석했다.

성과보고대회는 현재 영천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영천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의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사업보고가 실시되었으며 더불어 영천시의 인구늘리기 시책과 퍼포먼스, 수행인력의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시행되었다.

정일석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독거노인의 사각지대문제를 수행기관의 가족같은 돌봄과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로 방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독거노인의 평안한 일상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현재 동부동, 중앙동, 임고면, 고경면, 자양면의 독거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과 더불어 크게 생활교육으로 기본적인 식생활과 건강을 보조하고 각종 공예수업으로 이루어진 사회참여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를 확장시키고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으로 만수상 생신잔치,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주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