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세대 간 공존 위한 공감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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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세대 간 공존 위한 공감토론회 개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05.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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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이하 16명, 40대 2명, 50대 직원 7명 참석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조직의 당면과제인 세대 차이 극복을 위한 공존·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90년생 이하 직원 16명, 40대 직원 2명, 50대 직원 7명이 참석했으며, 10년 후 경찰조직 내 65.2%를 차지하는 90년생 이하 경찰관의 근본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이러한 세대변화에 능동적 혁신동력으로 이끌 새로운 조직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자리였다.

이근우 서장은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차이를 줄이는 과정은 피할 수 없는 조직의 과제이며, 이날 토론회를 기회로 세대 간의 이해를 넓혀 조직 업무효율성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중 최연소인 박경호(25) 순경은 “세대 간 생각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선배 경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젊은 세대의 신선한 사고를 더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경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경찰서에 근무하는 90년생 이하는 모두 27명으로 전체 직원 중 1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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