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점검, 병역 자원의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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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점검, 병역 자원의 효율성 강화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5.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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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현재 48개소 88명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업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점검으로 병역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국민개병주의 원칙에 입각한 예외 없는 병역의무 부과와 잉여 병역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분야에 일정 기간(21개월) 근무하게 함으로써 병역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복무 제도이다.

영천시는 현재 48개소 88명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행정업무지원과 복지서비스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의 지원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복무관리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개인정보 취급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에 중점을 두고 휴가, 병가 절차이행 등 전반적인 복무규정사항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선행 및 미담사례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된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특별휴가 등 다양한 분야에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복무점검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공무수행자로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소해 원활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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