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증진,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 위해 11월까지 진행
청통중학교(교장 김호상)는 지난달 19일부터 매일 아침 ‘사제동행 행복한 아침 걷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올 11월까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학생들은 등교 직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운동장을 3바퀴 이상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 마음을 가다듬으며 그날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차분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사제동행 행복한 아침 걷기 운동’은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많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 간의 친밀감 및 신뢰도를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제동행 행복한 아침 걷기 운동’에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학교에 오느라 항상 힘이 없었는데 아침마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운동을 하니 몸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고,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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