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주의보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영천시 화산면(면장 고유철)는 23일 산불감시원, 관내 기관단체, 면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건조주의보 및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 방송과 산불조심 어깨띠, 현수막 등을 이용해 각 기관단체장 및 화산면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소각 위험이 높은 시기이니만큼 면민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산불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얼마 남지 않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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