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비 16대, 소방관 등 46명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불길 잡아
영천시 금호읍 남성리의 공장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했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24분쯤 영천시 남성리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각 소방장비 16대와 소방관 등 46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영천소방서 현장지휘팀은 화재 인근 산으로 화재가 연소확대될 것을 우려해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확대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며, 화재로 건축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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