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환경사업소, 환경개선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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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환경사업소, 환경개선 나무심기 행사 개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04.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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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나무, 대왕대추나무, 매실나무 등 직원 1인 1나무 심기

영천시 환경사업소(소장 이동만)는 8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녹지대에 ‘직원 1인 1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봉나무(감나무) 10주, 대왕대추나무 10주, 매실나무 10주 등 총 30주의 수목을 청사 내 녹지대에 식재하는 것으로 기획됐고, 직원들이 직접 수목을 식재하고 물을 주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을 아끼고 환경사업소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청사를 녹음이 우거진 공간으로 만듦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싱그러운 환경 조성과 친환경 녹색 하수처리장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농촌마을에 소규모 하수처리장 설치와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영천시의 역점사업인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사업, 영천(금호)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완료하면 귀농을 생각하고 있는 도시인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 11만 영천인구 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만 환경사업소장은 “녹지공간 조성으로 하수처리장의 악취 예방은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직원들이 각자 심은 나무를 잘 가꾸어 올 가을에 풍성한 결실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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