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기업 빅데이터 청년일자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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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기업 빅데이터 청년일자리사업 선정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4.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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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취업난 해결!
연말까지 채용 1인마다 월 200만원, 최대 2,000천만원 지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9.9억 공모사업(국비 447.3백만원, 도비 542.3백만원)에 선정되어 도내 기업 빅데이터 구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지역 청년기업 빅데이터 구축 청년일자리사업‘은 도내 기업에서 빅데이터 관련 업무를 포함한 직무에 청년인재 채용시 인건비와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직무능력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으로 신청 후 선정된 도내 기업은 빅데이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근로자 채용시(기업당 최대 2명)에 1인당 월 200만원(최대 10개월, 2021년 말까지)의 인건비 지원을 받고, 참여청년은 기본 소양 교육 및 빅데이터 관련 실무교육 참여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지역 청년기업 실태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향후 청년기업 지원정책 설계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지역 청년기업 빅데이터 구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외부 유출, 실업률 증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야의 연구와 활용 활성화로 관련 산업 경쟁력과 인력확보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친화 농촌에 앞장서는 청도군에서도 ’지역 청년기업 빅데이터 구축 청년일자리사업‘에 지원한 업체가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말까지 청년 2인에게 월 200만원씩 인건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지역 청년 기업 빅데이터 구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신청 관련 정보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일자리본부 홈페이지 (www.gbwomanjob.com)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 여성일자리본부 (054-650-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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