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위기가정 위한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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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위기가정 위한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회의 진행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04.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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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조상임 센터장)는 8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관과의 협력,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유관기관 20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를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협의체 위원 위촉과 2021년 운영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협의체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정망 구축으로 취약·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와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윤문조 부시장도 참석해 지역유관기관협의체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상임 센터장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정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지역유관기관협의체를 통해 취약·위기가정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손)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북한이탈가족 및 긴급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 사업으로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긴급위기 지원,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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