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 취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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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 취업에 앞장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3.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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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사업 우수기관 선정, 고용업체 추가 모집 중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지난 1월에 2020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간위탁 지원고용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3~7주간 사업체 현장 훈련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사업 인원 목표 25명 대비 26명이 수료해 104%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중 11명을 취업으로 연계시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2021년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중증장애인 민간위탁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고용업체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박홍열 관장은 지원고용 실시 사업장 중인 ㈜신대영사(대표 권영수)를 방문해 민간위탁 지원고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지원고용 사업에 참여해 취업으로 연계된 김모(지적/중증)씨의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열 관장은 “재활의 꽃, 직업재활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고, 중증장애인들이 지원고용을 통한 취업으로 연계되어 장기근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하며 현장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및 취업장애인을 격려하고, ㈜신대영사 권영수 대표를 만나 장애인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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