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폐기물 보관창고 화재 효율적 대응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5일 영천시 북안면에서 발생한 창고화재에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확대 경로 및 현장상황을 파악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 현장지휘팀은 당시 오후 12시 57분께 폐기물 보관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즉각 소방드론을 투입해 화재상황 및 연소확대 경로를 파악 후 적절한 장소에 소방대원을 배치해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좁고 굽은 길에 소방차가 우선 진입할 수 없는 경우 소방 드론을 활용해 상황을 판단하기도 한다”며 “앞으로 소방드론을 활용해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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