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주간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실시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영선)는 신학기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주간 활동으로 26일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신학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했다.
특별히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통해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공부하고 생활하는 행복한 영천여자고등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 가운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학업에 지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타로카드를 활용해 간편 심리검사를 제공해 자신의 흥미와 성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회기 개인상담을 안내하고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허영선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쳐있고, 학업에 다시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기에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내 Wee클래스는 지역의 상담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행복한 청소년기를 지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영천에 행복한 웃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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