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강, 봄 단장 마치고 손님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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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강, 봄 단장 마치고 손님맞이 준비 완료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03.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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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천 주변 환경정비 실시, 생활쓰레기 수거 위해 ‘보트’까지 동원

영천시 서부동(동장 이용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공공근로 20여 명이 신녕천 주변과 산책로 일대에서 9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부동은 이번 환경정비 작업을 위해 ‘보트’까지 동원해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신녕천 주변과 8km에 이르는 제방, 농경지 수로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농약병,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 결과 1.5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용우 서부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바깥 활동 제한으로 집 안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신녕천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께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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