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은 지난달 29일 청통면 기업 경영인 연합회(회장 이두형)로부터 설 명절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탁금 320만원을 기부받았다.

청통면 기업 경영인 연합회는 20년에 20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청통면 기업 경영인 연합회(회장 이두형)는 “청통면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상생과 화합, 기업인의 책임과 도덕성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지역발전과 지역면민을 위해 앞장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 경영인 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통면에서 기업이 더 성장하고 영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개척하자”라고 말했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