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경쟁 통한 현장경험 겸비한 우수한 인재 선발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관내 학교 조리사 부족(2명)에 따른 결원 해소를 위해 교육공무직 조리원을 대상으로 조리사로의‘직종전환’을 실시한다.
‘직종전환’은 교육공무직 조리사 결원에 대해 신규채용을 하지 않고 교육공무직 조리원들 간 제한경쟁을 통해 조리사 직종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관내 경력 3년 이상의 조리원 중 한식, 일식, 중식 등 조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응시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양재영 교육장은 “이번 직종전환으로 관내 조리원의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 진작 및 각급 학교 조리사 결원까지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면접심사를 통한 최종합격자는 2월 1일 발표하며 오는 3월 1일자로 각급 학교에 인사발령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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