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1 이웃돕기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28일 한울푸드 200만원과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서부동분회에서 5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청통면 소재 한울푸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600만원 성금을 기부했으며,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서부동분회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한울푸드 대표(박규섭)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박재길 서부동분회장도 “적은 금액이나마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고 계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의 기업 및 단체들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