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단체 헌혈로 코로나19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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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단체 헌혈로 코로나19 극복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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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 비상에 영천교육지원청 앞장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상황을 돕기 위해 25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구혈액원의 협조로 이동식 헌혈차량을 통해 영천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건강 체크와 문진을 마친 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헌혈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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