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코로나19 관련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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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관련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1.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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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예방 검사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총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양로 및 노인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2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 1,130명을 대상으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감염사례가 속출하고 사회복지 시설의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지속됨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코로나19 완화 시까지 촉탁의가 있는 시설은 간호 인력을 활용해 주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며, 간호 인력이 없는 시설에서는 영천시 보건소 이동 검체팀에서 방문해 검사를 실시한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 시는 확진환자 발생 시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검사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하면서 “최근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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