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20일 영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통합교육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과 통합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 교원과 전문상담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루어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운영과 컨설팅 방안 등을 협의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양재영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간의 통합교육지원단의 노력들을 격려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과 통합교육 환경에서 더욱 잘 적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효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