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초, 구미 경북메이커교육관 단체관람 체험
자천초등학교(교장 서영진)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 메이커 교육관 단체관람에 참여했다.
전시관은 영역별로 창의마루, 솜씨마루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특색 있는 메이커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체험을 실시하기 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학생들은 솜씨마루에서 마우스를 분해해 보며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첫 단계를 체험해 보았다.
창의마루에서는 체험 부스의 형태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VR그리기, 비트메이커, 오토마타 만들기 등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들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 활동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큰 흥미를 느끼며 함께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장모 학생은 “이곳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 처음에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체험해 보니 쉽고 학교로 돌아가기 아쉬웠다. 주말에 부모님과 또 가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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