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모인 사랑의 손길
상태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모인 사랑의 손길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0.09.29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신문MCA봉사회, 영천시의회, 경북도의원,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추석을 앞두고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에 지역사회의 훈훈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동을 전했다.

24일 매일신문MCA봉사회와 25일 영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방문해 후원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경상북도의회 영천시지역 경북도의원 이춘우·박영환·윤승오 의원이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독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화장지와 라면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그 후 경상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추석맞이 지역 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화장지·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후원물품을 나눠줄 것을 당부하며 라면과 쌀 등 대량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전달했으며, 경상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또한 올해 설에 이어 추석에도 후원했다.

특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경우 지난해 10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이후 그해 겨울 바자회 후원 및 겨울 이불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4월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1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 각종 생필품을 후원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훈훈한 후원이 이어졌다.

박홍열 관장은 “항상 지역 내 복지기관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하는 한편,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