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면장 고유철)은 21일 자연보호협의회원, 주민들 50여명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물론 면민들에게도 아름답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화산면 일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 및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고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더불어, 자연보호협의회원들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행복이 넘치는 도시 영천으로 오세요!”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펼쳤으며,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지원시책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영천 전입을 독려했다.

신민주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영천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 증가가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며, “11만 인구 달성을 위해 영천시 전입 지원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클린 화산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과 면민들이 쾌적하게 정비된 정겨운 고향을 보며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가족, 친지들에게 안부전화 하시면서 영천시 전입 지원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길 바라며, 면민 모두가 인구 늘리기 전도사가 되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효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